울산 신항접속도로 국비 지원 검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4일 울산시청을 방문,“2011년 울산신항만 건설 후 늘어나게 될 물동량을 원활히 수송하기 위해 울산신항과 부산 ∼ 울산 고속도로의 청량 인터체인지 ∼ 울산신항 배후 수송로(7.5㎞)건설은 필수적”이라며 “국비지원을 검토하겠다” 밝혔다.

金 대통령은 또 산업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부산 ·울산지방 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 설치와

▶한국화학연구원 분원 설립

▶국가공단 완충 녹지 조성

▶울산 테크노타운 건립

▶지능형 교통체계(ITS)구축 사업비 등을 지원해 달라는 심완구(沈完求)시장의 건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허상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