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천안에 임대아파트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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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주택공사 대전 ·충남지사는 천안에 국민임대아파트 1천1백44세대를 오는 13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천안시청 이전 예정지 및 올해 전국체전을 치른 천안종합운동장이 인접한 백석동에 위치하며 분양 규모는 21평형(69.3㎡)9백4세대,24평형(79.2㎡)2백40세대다.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설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10년 이상 장기임대 주택으로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1천6백70만원)이하이어야 한다.

임대조건은 21평형은 보증금 1천2백7만3천원에 월임대료 15만5천7백40원,24평형은 보증금 1천3백86만원에 월임대료 18만2천2백30원.내년 12월 입주예정.041-554-1500.

천안=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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