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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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4면

겨울철을 대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오는 21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서비스 클리닉'을 실시한다.

영국 본사의 정비교육 강사팀이 와 차를 손질해 준다.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전국 딜러망을 통해 실시된다. 서울지역은 이미 서비스를 마쳤다. 9일까지는 부산지역, 12~14일은 대구지역, 19~21일은 광주지역에서 실시된다. 전국 딜러에 전화로 신청하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대형차를 제외한 차량에 대해 겨울철 특별점검서비스인 '고객감사 리멤버 서비스' 행사를 연말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입고된 전 차량에 대해 겨울철 특별점검과 차량안전 점검을 무료로 해준다. 또 기념품을 주는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하고 일반 수리비는 할인해 준다.

예열.히터 장치의 작동상태.냉각수 상태.매연.엔진 룸.차량하체 점검 등을 해준다.

GM코리아는 캐딜락과 샤브의 전국지정 서비스센터에서 이들 자동차에 대해 이달 말까지 동계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유액.브레이크.조향장치.하체 부싱류 등 30여 개 항목에 대해 점검해 준다. 수리 차량에 대해서는 부품을 20%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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