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투자증권 황소씨름단이 프로씨름 사상 처음으로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LG는 1일 경남 함양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2001 세라젬마스타 함양장사대회 첫날 단체전 결승에서 신창건설을 5-2로 제압, 지난 5월 거제대회부터 5개 대회를 연속으로 석권했다.
프로씨름 단체전에서 현대가 지난해 10월 음성대회부터 올 4월 보령대회까지 4개 대회를 연속 우승한 적은 있으나 5개 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이태일 기자
LG 투자증권 황소씨름단이 프로씨름 사상 처음으로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LG는 1일 경남 함양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2001 세라젬마스타 함양장사대회 첫날 단체전 결승에서 신창건설을 5-2로 제압, 지난 5월 거제대회부터 5개 대회를 연속으로 석권했다.
프로씨름 단체전에서 현대가 지난해 10월 음성대회부터 올 4월 보령대회까지 4개 대회를 연속 우승한 적은 있으나 5개 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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