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상 수상자 7명 발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경북도 문화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경북도는 28일 경북테크노파크 추진에 참여하고 49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편 인문사회분야 영남대 이성근(李盛根·49·정치행정학과)교수 등 제42회 경북도 문화상 7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확정,발표했다.

후보자는 8개 부문 21명이 추천됐으며,심사 결과 문화부문은 수상자가 없었다.

수상자는 李교수 이외에 ▶자연과학분야 최정(崔炡·62)경북대 농대 교수▶조형예술분야 임대일(林大一·60)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장 ▶공연예술분야 김민태(金珉台·83)신라국악예술단장 ▶문학분야 박영교(朴永敎·58)한국문인협회 경북도지회장 ▶체육분야 김선응(金善應·49)대구가톨릭대 사범대 교수 ▶언론출판분야 손익창(孫翼昌·56)안동문화방송 방송제작국장 등이다.

경북도는 12월초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수상자에겐 상패와 5백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송의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