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 남동IC 서울행 출구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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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해안고속도로 남동인터체인지의 진.출입로를 다양하게 조성하는 공사가 단계적으로 마무리된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998년 12월부터 벌이고 있는 남동인터체인지 입체화 공사 가운데 인천에서 서울.안양.안산 방면으로 가는 진출로 공사가 끝나 25일 오전 10시 우선 개통한다.

이에 따라 남동공단에서 인천시청 방향으로 가다 서울 방면 등으로 갈 때에는 남동공단 입구 사거리에서 시청방향으로 3백50m지점에 위치한 새 진입로로 들어가면 된다.

반대로 시청에서 남동공단 쪽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남동고가도로를 지나 오른쪽에 새로 생긴 고가도를 한바퀴 돌아서 고속도로를 타야 한다.

도로공사는 늦어도 12월 초까지 남동인터체인지 조성 공사를 모두 끝낼 예정이다.02-2225-8464.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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