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한국인재경영대상 수상 소감] 효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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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0면

지식 및 인적자원의 시대라고 하는 21세기를 맞이하여 전세계는 지금 지식기반사회로 급속히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변화의 흐름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업들도 급격한 경영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모든 사업역량과 부가가치의 원천이 되는 인적자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세계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유능한 인재를 보다 많이 육성하고, 이들의 핵심역량을 키워 최고의 전문가로 육성하는 것이 국가 발전을 위한 가장 필수적 조건일 것이다.

이런 점을 잘 인식하고 있는 우리는 창립이래 인재개발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IMF체제 하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를 위해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는 선진 경영기법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또 인재개발 측면에서도 경영전략과 연계한 인재육성전략을 수립,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커다란 경영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지금도 우리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살아 남기 위해 핵심사업을 세계 1.2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조직원들의 역량을 초일류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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