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마리아 형상, 샌드위치 경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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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인터넷 사이트 이베이에서 경매가 진행 중인 성모 마리아의 얼굴 형상이 나타난 샌드위치.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3000달러에 시작된 경매는 17일 현재 14명이 입찰해 1만8750달러까지 가격이 올랐다. 조회 수는 20만회를 넘었다. 샌드위치를 내놓은 미국 플로리다주 다이애나 다이저(52)는 "10년 전 치즈 샌드위치를 먹다가 성모 마리아의 얼굴을 발견한 뒤 상자에 보관해 왔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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