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싼값에 호텔시설 맘껏 누리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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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3면

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이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해 평소보다 30~40% 저렴한 값에 숙박할 수 있는 추석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호텔별로 사우나.수영장.피트니스클럽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경우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주고, 호텔 안에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크아웃 시간을 연장한 곳도 있다.

웨스틴조선호텔의 경우에는 외국에서 들어온 해외동포를 위해서 무료로 임진각 투어를 보내주며, 신라호텔은 투숙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과 금난새 콘서트 입장권을 주는 등 이벤트를 마련한 호텔도 있다.

유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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