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 테러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14일을 '애도의 날' 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모든 관공서.학교.재외공관에는 조기가 게양되고, 오전 10시에는 1분간 사이렌 소리와 함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게 된다.
이한동(李漢東)총리는 이날 오후 "이번 미국 테러참사에서 드러났듯이 테러행위는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 이라고 말했다.
최익재 기자
정부는 미국 테러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14일을 '애도의 날' 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모든 관공서.학교.재외공관에는 조기가 게양되고, 오전 10시에는 1분간 사이렌 소리와 함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게 된다.
이한동(李漢東)총리는 이날 오후 "이번 미국 테러참사에서 드러났듯이 테러행위는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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