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등천 물고기 집단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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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10일 오전 6시쯤 대전시 서구 용문동 대전서부경찰서 옆 유등천에 피라미와 붕어 등 물고기 1천여마리가 떼죽음 당해 환경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가뭄으로 하천 물이 준 데다 하수찌꺼기가 하천으로 흘러들면서 용존산소량이 부족해 물고기가 폐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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