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회사정리절차 종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3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15일 ㈜진도에 대해 회사정리절차 종결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주)진도는 지난달 현재 자산이 2632억원으로 부채 1671억원을 크게 초과하고, 1164억원의 당좌자산을 보유하는 등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돼 앞으로 정상적인 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회사정리 절차를 종결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