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대학교 4학년이 시작됨과 동시에 캠퍼스에는‘就職服(しゅうしょくふく)’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이른바 취직활동이 시작되는 것이다.
1학기에는 취직처(就職先(しゅうしょくさき))가 거의 다 정해진다고 볼 수 있다. 일본도 취직난이 심해진 것은 마찬가지 현상이다.
村上: 就職先(しゅうしょくさき)は考(かんが)えてみましたか.
山內: いいえ,まだです.
村上: そろそろ決(き)めなければ.
山內: 資料(しりょう)は集(あつ)めていますけど…
村上: わたしは何社(なんしゃ)か電話(でんわ)してみたけど…
山內: 反應(はんのう)はどうでしたか.
村上: そんなによくないですね.
山內: わたしも早(はや)く動(うご)いてみなければ.
무라카미: 취직처는 생각해 봤습니까?
야마우치: 아니오, 아직입니다.
무라카미: 슬슬 정해야지요.
야마우치: 자료는 모으고 있습니다만…
무라카미: 나는 몇 군데 회사에 전화해 봤는데…
야마우치: 반응은 어땠습니까?
무라카미: 그다지 좋지 않군요.
야마우치: 나도 빨리 움직여 봐야지.
*** 단어
就職先(しゅうしょくさき): 취직처
そろそろ: 슬슬. 이제 곧.
*** 알아둡시다
就職服(しゅうしょくふく): 감색의 면접용 정장복. 남녀학생 모두 필수품이라 할 수 있음.
そんなに: 그다지.(뒤에 부정을 수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