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의 하루 평균 실시간 IPTV 가입자 증가 폭이 1500∼2000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말까지 200만 가입자 돌파가 예상된다. 실시간 IPTV는 지난해 1월 상용서비스가 시작된 지 9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100만 가입자를 넘어섰고, 그 후 6개월 만에 100만 명을 보태게 된다. 이는 가입자 100만 명 돌파에 4년5개월이 걸린 케이블TV나 1년9개월이 걸린 위성방송, 1년8개월이 걸린 위성 DMB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