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2군지단장, 조함단장 표창 2회 등을 수상하였으며, 평소 맡은 바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는 등 책임감이 남달리 강하여 우리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군인이었습니다.
행정장이면서도 전투배치나 상황이 벌어지면 위험을 무릅쓰고 함교 및 외부갑판에서 정보 영상을 촬영하기도 하는 등 힘든 일이면 항상 솔선수범하는 부사관으로 수병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검도 유단자이며, 축구, 테니스, 당구 등도 수준급인 군인이란 직업을 진정으로 사랑했던 만능 스포츠맨이었습니다.
가족관계 : 부, 모, 2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