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지난 15일 새벽 폭우 때 서울 서초동 등에서 숨진 윤승재(27)씨와 홍순후(18).이성훈(19)군 등 세명의 사인이 전기누전이었다는 소견을 29일 밝혔다.
국과수는 서초동 사망자 두명의 경우 왼쪽 다리에 전류흔이 발견됐고, 노량진 배수지 앞에서 숨진 李군도 감전 뒤 익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성호준 기자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지난 15일 새벽 폭우 때 서울 서초동 등에서 숨진 윤승재(27)씨와 홍순후(18).이성훈(19)군 등 세명의 사인이 전기누전이었다는 소견을 29일 밝혔다.
국과수는 서초동 사망자 두명의 경우 왼쪽 다리에 전류흔이 발견됐고, 노량진 배수지 앞에서 숨진 李군도 감전 뒤 익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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