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1960,70년대 유성으로 신혼여행을 왔던 50,60대 부부들을 찾고 있다.당시 유성온천에서 촬영한 사진과 사연을 적어 다음달 25일까지 유성구청 문화공보실(042-865-2225)로 보내면 그 가운데 10쌍을 뽑아 9월 15일부터 1박2일간 앵콜신혼여행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
선발된 부부는 유성관광호텔서 무료로 숙식과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이 곳에서 벌어지는 ‘유성 페스티벌’의 모든 행사에 귀빈으로 초대된다.응모 사진은 행사기간 중 특별전시한 뒤 액자와 함께 돌려준다.
대전=조한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