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이후 첫 남북 농민대회가 18일 금강산 김정숙휴양소(김정일의 생모 이름을 따 지음)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전여농)를 비롯한 남측관계자 6백80명과 북측의 조선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등 양측 농민단체 관계자 1천3백명이 참석한 '6.15 남북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남북농민통일대회' 에서는 예술단 공연에 이어 자주팀과 단결팀으로 나눠 씨름.윷놀이 등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이영종 기자
분단 이후 첫 남북 농민대회가 18일 금강산 김정숙휴양소(김정일의 생모 이름을 따 지음)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전여농)를 비롯한 남측관계자 6백80명과 북측의 조선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등 양측 농민단체 관계자 1천3백명이 참석한 '6.15 남북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남북농민통일대회' 에서는 예술단 공연에 이어 자주팀과 단결팀으로 나눠 씨름.윷놀이 등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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