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국 최악의 유혈사태 … 군인·시위대 등 21명 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태국 당국이 10일 밤(현지시간) 반정부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21명이 사망하고 870여 명이 다쳤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를 지지하는 ‘붉은 셔츠’ 시위대는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 가까이 수도 방콕 도심 일대에서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의 사임과 조기 총선을 요구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여 왔다. 10일 방콕 도심에서 진압군이 총을 겨누며 시위대와 맞서고 있다. [방콕 AP=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