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원석 사고 후 음주측정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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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개그맨 조원석(33·사진)씨가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조씨가 11일 오전 2시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사거리에서 자신의 카니발 차량을 몰고 가다 장모(52)씨의 택시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중 1명이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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