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전문 인터넷 방송국 NGTV가 지난 14일부터 일주일동안 사극 속 중전역을 가장 잘 연기한 탤런트를 설문조사한 결과 SBS '여인천하' 에서 문정왕후 역을 맡고 있는 전인화(사진)가 1천4백6명(54.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설문에는 이용자 2천5백89명이 응답했다.
그 뒤를 KBS2 '명성황후' 의 주인공 이미연(17.7%),
KBS1 '용의 눈물' 에서 태종의 비로 열연했던 최명길(12%),
KBS1 '왕과 비' 에서 인수대비 역을 맡았던 채시라(10%)등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