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 ·신천 ·화원동산 등 대구지역 3개 공공수영장이 27일부터 문을 연다.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7일부터 이들 수영장을 개장,8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이들 수영장은
▶두류수영장이 5개풀(6천5백명)
▶신천수영장 2개풀(1천2백명)
▶화원동산수영장 2개풀(1천5백명) 등 모두 9개풀에 9천2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용 요금은 두류수영장 실내 풀이 어른 2천4백원,어린이 1천3백원이며 신천수영장은 어른 1천1백원,어린이 5백원 수준이다.또 화원동산수영장은 어른 1천2백원,어린이 8백50원 등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두류수영장에 14명 등 3개 수영장에 모두 2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수상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풀마다 정수기를 24시간 가동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