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주서 차세대 무기 합동군사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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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미국은 앞으로 호주에서 항공모함에서의 가상 공격과 첨단 기술전 훈련, 스마트 폭탄을 비롯한 차세대 무기 시험 등 각종 군사훈련을 할 것이라고 호주 언론들이 5일 보도했다. 호주 언론들은 태평양안보조약기구(ANZUS)에서 고문관을 지낸 로스 바비지 교수의 말을 인용해 양국이 이 같은 합동 군사훈련 계획에 사실상 합의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또 이 훈련을 위해 수천만달러를 들여 호주의 3개 군사기지를 새로 단장한다고 호주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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