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석달째 교착 상태인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FTA)협상을 위해 양국간 고위급 회담을 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18일(현지시간)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이 칠레를 방문, 알베아르 칠레 외무장관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그동안 협상에서 협정문의 80%가 합의되는 등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 열릴 고위급 회담에서 상품 양허안에 대한 양국간 입장을 조율하기로 했다.
홍병기 기자
정부는 석달째 교착 상태인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FTA)협상을 위해 양국간 고위급 회담을 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18일(현지시간)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이 칠레를 방문, 알베아르 칠레 외무장관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그동안 협상에서 협정문의 80%가 합의되는 등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 열릴 고위급 회담에서 상품 양허안에 대한 양국간 입장을 조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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