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용 열차승차권 인터넷 결제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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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철도청은 19일 “열차 ‘바로티켓 서비스’ 이용 대상 범위를 학생 할인승차권까지 확대,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학생들도 일반인이나 어린이등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 열차표를 예매한 뒤 역에 설치된 승차권발권기(STM)에서 즉시 열차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무궁화호 이하 열차에 대해 20%의 할인 요금을 적용받는 학생들은 인터넷으로 표를 예약하더라도 역 매표 창구에서 줄을 서서 다시 표를 구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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