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원 AFC 챔스리그 16강행
성남 일화가 31일 중국 원정에서 베이징 궈안을 1-0으로 꺾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G조의 수원 삼성도 홈에서 허난 전예(중국)를 2-0으로 누르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 FIFA 랭킹 4계단 뛰어 49위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9위에 올랐다. FIFA가 발표한 4월 랭킹에서 한국은 4단계 상승한 49위를 차지했다. 3월 3일 코트디부아르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덕분이다. 스페인은 1위를 굳게 지켰고 북한은 105위다.
◆체육회, 복싱연맹에 중징계 권고
대한체육회는 31일 서류 작업 실수로 여름 유스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위기에 몰렸던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에 대해 “기관 경고와 함께 김재봉 회장 권한대행에 대한 엄중 경고, 전무이사 해임, 사무국장과 실무 담당자 감봉 등의 중징계 권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