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갈라 ‘더 발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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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고국을 찾는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그의 파트너로 활동해온 3명의 발레리노와 함께하는 무대로, 2002년 국내에서 전막 공연을 한 적 있는 ‘까멜리아 레이디’의 하이라이트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스위트 NO.2’ ‘구름’ 등을 올린다. 강수진의 초청으로 서호주 발레단도 이번 무대에 선다.

‘까멜리아 레이디’와 ‘스위트NO.2’에서는 피아니스트 지용과 마리카 부르나키가 출연해 쇼팽과 라흐마니노프를 연주한다.

4월 9~1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4만~18만원. 문의 1577-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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