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사 '협박포스터' 제작 관련자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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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국내 기업들에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중지를 촉구하기 위해 협박성 포스터를 보내 논란(본지 4월 24일자 26면)을 빚었던 마이크로소프트(MS)한국지사 관계자들이 25일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문제의 포스터를 보낸 MS한국지사 간부 O씨(45) 등 두명과 포스터를 만든 광고기획사 대표 朴모(47)씨 등 3명을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손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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