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전화번호 안내서비스와 체납관리부문 분사를 놓고 한국통신 노사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이 7일 기습적으로 임시이사회를 개최, 분사안을 통과시켰다. 한통은 7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오는 6월까지 114안내와 체납관리부문 부문을 분사하는 회사측 원안을 확정했다.
한편 경기도 분당의 한통 본사 사옥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통 노조는 분사가 확정됨에 따라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지영 기자
114전화번호 안내서비스와 체납관리부문 분사를 놓고 한국통신 노사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이 7일 기습적으로 임시이사회를 개최, 분사안을 통과시켰다. 한통은 7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오는 6월까지 114안내와 체납관리부문 부문을 분사하는 회사측 원안을 확정했다.
한편 경기도 분당의 한통 본사 사옥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통 노조는 분사가 확정됨에 따라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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