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세리·박지은 올 첫 맞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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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박세리(24.삼성전자)와 박지은(22)이 올해 처음으로 대결한다. 또 김미현(24.ⓝ016)과 장정(21.지누스)도 한조로 경기에 나선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인 캐시 아일랜드 챔피언십(총상금 90만달러) 대회본부가 25일(한국시간) 발표한 1, 2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박세리와 박지은은 26일 오후 10시40분 텍사스주 오스틴 어니언크릭골프장(파70.5천4백91m) 1번홀에서 마리사 바에나(콜롬비아)와 티오프한다. 김선수와 장선수는 오후 11시10분 10번홀에서 헤더 보위(미국)와 한조로 출발한다.

한편 최경주(31.슈페리어)는 26일 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포레스트 옥스 골프장(파72.6천3백56m)에서 막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그린스보로 클래식에 출전한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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