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적십자회, 비료 20만t 지원 공식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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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한적십자회(北赤) 장재언(張在彦)위원장은 19일 대한적십자사 서영훈(徐英勳)총재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요소 비료 20만t를 지원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북적은 이날 오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북과 남 사이에는 동포애와 인도주의 정신에서 서로 협력해 온 전례가 있다" 며 이같이 요청했다.

안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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