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보안림 일부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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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춘천시는 그 동안 임산물 채취 금지 등의 제한으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보안림 일부를 44년 만에 해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춘천시는 보안림 지정 기간이 끝나는 제1종 수원함량 보안림 해제 예정지를 고시했다. 보안림 해제가 이뤄지는 곳은 사북면의 가일·고탄·신포·원평·인람리 등 5개 지역 208필지 510만여㎡, 서면 오월리 29필지 87만여㎡ 등 6개 지역 237필지 6백만여㎡로 제1종 보안림 지정면적(1246만여㎡)의 50%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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