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관련 특성화 고교 첫 개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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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인터넷 관련 특성화 고교가 국내 처음으로 경기도 안산에서 문을 연다. 9일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법인 한솔학원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교(가칭)' 를 설립키로 하고 이달 중순 학교 신축 공사에 나선다.

안산시 와동 산 27의1 일대 2만5백㎡에 들어서는 이 학교는 내년부터 전국 중3생이나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학교에는 ▶인터넷 비즈니스(전자상거래)▶웹디자인▶웹프로그램▶웹캐릭터 등 4개 학과가 설치되며 정원은 학과당 30명씩 모두 1백20명이다.

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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