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등 6명 성폭행, 수원서 30대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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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 전담수사반은 5일 초.중학교 여학생 6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특수 강간)로 마모(39.무직)씨를 긴급 체포했다.

마씨는 지난 1월 25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주택가 골목에서 정모(15.중3)양 등 여중생 3명을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 며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수원 외곽도로로 데려가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다.

수원〓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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