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 1,800가구 일반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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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다음달 서울지역에서 아파트 1천8백여가구가 분양되고 새 아파트 4백80여가구에 주민 입주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방배동.목동 등 시내 21곳에 들어서는 아파트 6천1백64가구 가운데 조합원용을 제외한 1천8백73가구를 일반에 분양키로 확정, 다음달 9일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성수2가3동 재건축아파트는 분양 물량이 각각 3백가구가 넘는다.

평형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18평 이하 2백47가구 ▶18~25.7평 7백29가구 ▶25.7~30.8평 2백35가구 ▶30.8~40.8평 이하 6백13가구 ▶40.8평 이상 49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최저 1억2천6백50만원(응암동 재건축 18평형)에서 최고 3억8천1백만원(구수동 재건축 43평형)이다.

시는 또 방배동.개봉동.고척2동.성내동 등 모두 네곳에 건립된 아파트 4백88가구가 4월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02-3707-8211~8.

이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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