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고3들이 입시정책 실험 대상이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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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했고, 내가 지기로 했다. " - 최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건강보험 파탄 위기와 관련, 사의를 표명하며.

▷ "검찰 소환불응 이유가 '국정업무' 때문이라니. " - 한나라당 오경훈 부대변인,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심규섭 의원이 검찰소환에 불응한 일을 꼬집으며.

▷ "춤추는 수능 난이도에 현재 고3들은 신물이 난다. 우리가 한국 입시정책 실험 대상이냐. " - 서울 E고의 고3 학생, 올해 수능시험이 어려워진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 "왜곡 역사교과서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움직일 수 없는 책임이 있다. " - 중국의 주룽지 총리, 일본 정부에 역사교과서 검증과 관련해 경고하며.

▷ "민족주의자는 다른 사람의 조국을 무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민족주의에 반대한다. " - 독일의 라우 대통령, 민족주의적 경향을 경계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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