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얼짱거지, 최근 모습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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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얼짱거지’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한 정국영씨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중국 포털사이트와 언론 등을 통해 사진이 공개되면서 전세계 언론들의 관심을 받았던 정국영씨는 배우 금성무를 닮은 외모로 ‘얼짱거지’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이 인기에 힘입어, 그는 장시성에 사는 가족을 찾는데 성공했고 무려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게 됐다.

그러나 금성무와는 다른 최근 모습이 공개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실망한 분위기다.

한편 중국 언론에 따르면, 시리거(犀利哥)로 불렸던 얼짱거지의 본명은 정국영(程国荣).
1976년생으로 중국 장시성 포양호에서 출생했다.

또 그에게는 교통사고로 일찍 세상을 뜬 아내가 있었고 슬하에 두명의 자식도 두고 있었다. 이들은 각각 11세, 10세로 현재 소학교에 재학 중이다.

정국영씨는 가족과 상봉할 당시, 저장성 닝보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었고 가족임을 확인한 당일 오후 3시 퇴원수속을 밟고 고향으로 향했다.

(사진= 중국 포털사이트내 관련 사진)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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