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마음이 아름다운 프로가 되라"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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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공조를 아무리 외쳐도 종(種)이 다른 연합은 결국 불가능하다" - 한나라당 장광근 수석부대변인, 민주.자민.민국 3당의 공조 움직임에 대해.

▷ "한나라당은 '보복의 화신' 이다. " - 민주당 한화갑 최고위원, "한나라당이 안기부 자금사건을 사과하지 않고 김대중 대통령의 '20억+α' 사건을 또다시 꺼내 써먹고 있다" 며.

▷ "의료보험 재정악화는 정부가 주사제 원외처방료를 지나치게 올리는 우를 범했기 때문" - 건강연대, 의약분업에서 주사제를 제외시킨다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한 성명에서.

▷ "탁월한 전문성 못지않게 풍요로운 인간성을 가진 아름다운 프로가 되길 바란다" - 장상(張裳)이화여대 총장, 23일 열린 2001년도 입학식에서.

▷ "여태까지 봤는데 뭘 또 본다는 말인가. " - 이형철(李亨哲)유엔 주재 북한대사,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북한에 대해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할 정권" 이라고 지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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