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내의 보내기 운동 벌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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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한적십자사(총재 徐英勳)는 14일 "3월말까지 북한에 내의 2백만벌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徐총재는 한적 전북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달 22일까지 모은 성금으로 내의 17만벌(7억원)을 이미 지원했다" 며 "앞으로 열흘 이내에 1백만벌의 내의를 우선 지원한 뒤 3월말까지 2단계로 1백만벌을 더 보낼 것" 이라고 말했다.

대북 내의 지원활동에 참여하길 희망하면 한빛은행 108-05-001401, 예금주 '대한적십자사' 로 입금하면 된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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