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2년연속 '두밥상'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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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씨가 최근 국내 유일의 재즈 관련 상인 두밥 어워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음악인' 으로 선정됐다.

월간 재즈 매거진 두밥이 지난해부터 시상하는 두밥 어워드는 인터넷과 엽서를 통한 독자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최고 보컬리스트' 에는 정말로, '최고 연주자' 에는 베이시스트 전성식, '최고 밴드 리더' 에는 피아니스트 한충완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정식씨와 박정연씨는 올해 신설된 '명예의 전당' 에 처음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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