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cm 50kg' 코코로샤 "이젠 더이상 다이어트 안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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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유명모델 코코 로샤(21)가 더이상 '앙상한 몸매'를 유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뉴욕타임즈와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코코 로샤가 최근 열린 '뉴욕 패션 위크'에 참가한 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다이어트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로샤는 키 178cm, 몸무게 50kg이 조금 넘는다. 31-23-33인치의 신체조건을 갖췄지만 패션디자이너들에겐 '과체중 모델'로 인식됐다. 로샤는 "앞으로 모델 일을 더 확보하기 위해 살을 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내가 모델 경력을 쌓기 위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햄버거가 먹고 싶으면 먹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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