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경의선(京義線) 관련 제3차 남북 군사실무회담을 오는 21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 에서 갖기로 최종 조정했다.
회담 날짜는 당초 북측이 14일을, 남측이 21일을 각각 희망했으나 최근 남측이 다시 '14일 개최' 안을 타진하자 북측이 10일 전화통지문을 보내 '그대로 21일이 좋겠다' 고 밝혀와 최종 결정된 것이다.
김정욱기자
남북은 경의선(京義線) 관련 제3차 남북 군사실무회담을 오는 21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 에서 갖기로 최종 조정했다.
회담 날짜는 당초 북측이 14일을, 남측이 21일을 각각 희망했으나 최근 남측이 다시 '14일 개최' 안을 타진하자 북측이 10일 전화통지문을 보내 '그대로 21일이 좋겠다' 고 밝혀와 최종 결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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