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주시장은 8일 오전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인이면서 가톨릭대 사회과학부에 합격한 채경선씨를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시장은 채씨에게 "중증 장애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대학에 진학한 것은 대단한 일이고, 전주시민의 자랑이다" 고 격려했다.
채씨는 "열심히 공부해 장애인들을 위한 사람이 되겠다" 고 말했다.
서형식 기자
김완주 전주시장은 8일 오전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인이면서 가톨릭대 사회과학부에 합격한 채경선씨를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시장은 채씨에게 "중증 장애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대학에 진학한 것은 대단한 일이고, 전주시민의 자랑이다" 고 격려했다.
채씨는 "열심히 공부해 장애인들을 위한 사람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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