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중인 한스종합금융이 자회사에 내준 불법.부당대출이 2천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따라 대주주인 진승현 MCI코리아 부회장과 신인철 전사장, 권태철 전이사대우, 대한방직 설원식.설범 부자 등 5명을 지난 9월초 검찰에 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의 검사결과에 따르면 한스종금은 자회사인 홍콩현지법인.아세아파이낸스에 계열사 대출한도를 2천2백62억원이나 초과해 대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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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중인 한스종합금융이 자회사에 내준 불법.부당대출이 2천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따라 대주주인 진승현 MCI코리아 부회장과 신인철 전사장, 권태철 전이사대우, 대한방직 설원식.설범 부자 등 5명을 지난 9월초 검찰에 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의 검사결과에 따르면 한스종금은 자회사인 홍콩현지법인.아세아파이낸스에 계열사 대출한도를 2천2백62억원이나 초과해 대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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