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쉬리' 주제곡 부른 캐럴 키드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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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영화 '쉬리' 의 주제곡 '웬 아이 드림' 을 부른 영국의 재즈가수 캐럴 키드의 내한 디너쇼. 첫번째 한국 공연인 이번 디너쇼에서는 '웬 아이 드림' 을 비롯해 '플라이 미 투 더 문' '위드 어 리틀 헬프 프롬 마이 프렌드' '하우스 오브 더 라이징 선' 등을 부른다.

1944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캐럴 키드는 억센 스코틀랜드 사투리를 극복하고 20여년 만에 재즈가수로 성공했다.

불혹의 나이에 데뷔 앨범 '캐럴 키드' 를 발표했으며, 두번째 앨범 '올 마이 투모로스' 에 수록된 '웬 아이 드림' 으로 크게 성공을 거뒀다.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 02-922-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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