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삼성미술관은 오는 17일부터 호암갤러리에서 「근대화단의 귀재-이인성-작고 50주기 회고전」을 개최합니다.
이인성(1912~1950)은 천재적인 감각과 탁월한 기량으로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한국 근대 화단의 대표 작가입니다.
사후 최대 규모의 회고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 근대 유화 베스트 10' 에 1위로 선정된 '경주의 산곡에서' 를 비롯하여 '가을어느날' '해당화' '카이유' '아리랑고개' 등 유화와 수채화 작품 총 95점이 망라됩니다.
미술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전시기간 : 2000년 11월17일~2001년 1월25일(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목요일 오후 9시까지)
▶전시장소 : 호암갤러리
▶입 장 료 : 일반 4천원(10인 이상 단체 2천원) 초중고생 2천원(10인 이상 단체 1천원)
※본 입장권으로 로댕갤러리 '아시아 유럽 현대작가전'
(2000.11.24~2001.1.28)무료 관람 가능
▶문 의 : 호암갤러리(전화 02-771-2381~2)
▶협 찬 : 삼성 SDI
▶주최:중앙일보.삼성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