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여성 정상회담 카이로서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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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카이로=연합]아랍국가 정상의 부인 등이 참석하는 제1차 아랍여성 정상회담이 1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처음 개최돼 아랍권 여성 지위 향상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아랍연맹이 13일 밝혔다.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부인 수잔 무바라크가 주재하는 이번 회담에는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부인 소하, 라니야 요르단 왕비,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 부인 사피야, 모하메드 6세 모로코 국왕 여동생 랄라 메리엄, 셰이카 사비카 알 할리파 바레인 왕비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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