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삼성 e-북을 여성 모델이 들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시중의 e-북 가운데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종은 아마존 킨들 DX 정도다. 킨들 DX는 9.7인치 크기에 4GB를 지원한다. 다음 달 전 세계에서 출시되는 애플 아이패드는 9.7인치 크기에 와이파이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비싼 기종은 3세대(3G) 이동통신망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 e-북은 슬라이드 디자인에 실제 종이와 흡사한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42만9000원.
심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