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나는 기업공개… 국일제지 등 공모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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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기업공개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일제지가 12~13일 코스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주간사는 현대증권이며, LG투자.삼성.대우.동원.한화.교보.부국증권에서도 청약할 수 있다. 액면가는 5000원이며, 공모가는 1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22일에 등록 예정이다. 또 태양기전(주간사 교보증권)이 18~19일, 신지소프트(미래에셋)와 디지탈디바이스(우리)가 19~20일, 케이이엔지(동양)와 모코코(동원)는 20~21일 청약을 받는다.

주식 공모시장은 지난 8월 코아로직이 청약 미달 사태를 빚으면서 급격히 위축됐었다.

윤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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