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체감경기 4분기에도 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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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1일 발표한 '4분기 시장경기실사지수'보고서는 4분기 중 재래시장의 체감경기가 매우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등 6대 광역시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보고서의 재래시장 경기실사지수는 기준치(100)를 크게 밑도는 '74'로 집계됐다. 재래시장의 부진 원인으로 이 보고서는 소비 감소와 서민경기 침체, 실업자 증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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